
기차에서 만난 군인
2015년 4월 한 여성이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 달려가지 않으면
임종도 지키지 못할 다급한 상황이었지만
여성은 배가 부른 임산부였습니다.
설상가상 남편은 출장으로 집을 비웠고,
여성은 세 살 딸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친정으로 향하는 기차의
좌석은 모두 매진이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바닥에라도 앉아 가자는 심정으로
무작정 입석으로 기차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콩나물시루 같은 기차 안은
바닥에 앉을자리조차 없었습니다.
칭얼거리기 시작한 어린 딸과 점점 힘들어지는
무거운 몸에 어쩔 줄 모르던 여성에게
한 군인이 말을 걸었습니다.
“여기 앉으세요.”
바닥에 앉아있던 군인이 선뜻 일어나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군인의 배려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엄마 뱃속에 예쁜 동생이 있으니
더 예쁜 공주는 삼촌 무릎에
앉아갈까?”
군인은 어린 딸까지 보살펴 주며,
그녀가 도착지까지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군인은 원래 자신의 좌석을
다른 노인분에게 양보하고 본인은
바닥에 앉아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여성은 덕분에 무사히 친정에 도착했고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년 후, 그 친절을 기억하는 딸이
장래에 군인이 되고 싶다는 말에
그날의 기억이 되살아난 여성은 인터넷에
그 사연을 올리고 감사와 함께
그 군인을 수소문했습니다.
놀랍게도 몇몇 분들의 도움으로 그 군인을
찾을 수 있었지만 당시 그 군인은
다른 사람들도 그때의 나처럼 그랬을 거라 전하며
감사의 마음 이외에 다른 답례는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곤란한 사람에게 잠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것은
어려운 일도 위험한 일도 아닐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나서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당신같이 따뜻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사람이 일생을 바친 뒤에 남는 것은
모은 것이 아니라 뿌린 것이다.
– 제라드 핸드리 –
汽車で会った軍人
2015年4月、一人の女性がお父さんが
危篤だという連絡を受けました。
今すぐ駆けつけなければ
臨終も守れない切羽詰った状況だったけど
女性は身重の妊婦でした。
弱り目に崇り目の夫は出張で留守にしたが、
女性は三歳の娘と重い体を引きずって
汽車駅に向かいました。
しかし、実家に向かう汽車の
座席はすべて売り切れでした。
急に底でもすわって行くという心情で
むやみに立ち席で汽車に乗り込みました。
しかし、すし詰めのような汽車の中は
床に座る場所さえありませんでした。
だだを始めた幼い娘とは段々大変になり
重い体に戸惑っていた女性に
ある兵士が声をかけました。
“ここに座ってください。”
床に座っていた軍人が気軽に起きて
彼女に席を譲歩しました。
軍人の配慮はそこで終わっていない。
“母親のお腹の中にきれいな弟があるからだ
もっときれいな姫は叔父膝に
座って行こうか?”
軍人は幼い娘まで面倒を見てくれて
彼女が到着地まで気楽に
行けるように手伝ってくれました。
知ってみると、その軍人は元々自分の座席を
他の年寄りの方に譲歩して本人は
床に座っていたのでした。
女性はおかげで無事に実家に到着したし
父の生前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そして4年後、その親切さを記憶する娘が
将来に軍人になりたいという言葉に
その日の記憶が蘇った女性はインターネットに
その訳を上げて監査とともに
その軍人を探しました。
驚いたことにもいくつかの方たちの助けでその軍人を
見つけることができたが、当時、その軍人は
他の人たちもその時の私のようにそうしたのと伝えて
感謝の気持ち以外に他のお返しは
望まないと伝えました。
周辺に見える困難な者につかの間
支援の手を差し伸べてくれるのは
難しいことも危険なことでもないことができるけど
だからといってすべての人々が容易に乗り出して
できることもありません。
あなたみたいに暖かい人が大韓民国に
もっと多くなったらと思います。#今日の名言
人が一生を捧げたあとに残ったのは
集めたのではなく、撒いたのだ。
-ジェラードヘンドゥリ-
Auto Amazon Links: No product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