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품격 – 좋은글 명언
군인의 품격 2017년 6.25 전쟁 관련 기념식이 벌어지고 있는국립현충원에 86세의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꼿꼿한 자세, 다부진 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박옥선 할머니는참전용사들의 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1968년 전역한 박옥선 대위는 간호장교로전쟁터를 누빈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차별받던 시절,더 배우고 자립하고 싶어 간호장교 시험을 치렀습니다.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부모님을 뿌리치고 임관하여전쟁터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지옥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