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품격 – 좋은글 명언

군인의 품격 2017년 6.25 전쟁 관련 기념식이 벌어지고 있는국립현충원에 86세의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꼿꼿한 자세, 다부진 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박옥선 할머니는참전용사들의 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1968년 전역한 박옥선 대위는 간호장교로전쟁터를 누빈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차별받던 시절,더 배우고 자립하고 싶어 간호장교 시험을 치렀습니다.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부모님을 뿌리치고 임관하여전쟁터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지옥과 같은 […]

마음을 바꾸는 힘 – 좋은글 명언

마음을 바꾸는 힘 차가운 겨울밤 시골 성당의 신부님이성당을 청소하고 잠자리에 들려 할 때누군가 성당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열어주니 경찰들이 부랑자 한 명을붙잡아 성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신부님은 부랑자의 얼굴이 낯이 익어자세히 살펴보니 어젯밤 추운 날씨에 잠자리를마련하지 못해 곤란해하며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성당에서 하루 지낼 수 있게 배려해 주었던남자였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이 그 남자의 배낭을 열어보니성당에서 사용하는 은촛대가 들어있었습니다. […]

조국이 나를 인정했다 – 좋은글 명언

조국이 나를 인정했다 조선말 무신이자 친일파 우범선의 아들 우장춘.아버지의 원죄를 짊어지고, 일본에서는 조선인,조선에서는 민족반역자의 아들로 비난받는삶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천재였습니다. ‘종의 합성’이라는 논문으로 다윈의 진화론을수정하게 하는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광복 후 식량난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이 도움을 청하자우장춘 박사는 남은 일생을 조국을 위해희생하고자 했습니다. 제주 감귤과 강원도 감자를 정착시키고,현재까지 이어지는 배추와 무의 품종개량,우리 땅에 맞도록 개량된 쌀,과일 품종의 […]

희망이 되고, 나눔이 되는 축제 ‘Shall We Walk’ – 좋은글 명언

희망이 되고, 나눔이 되는 축제 ‘Shall We Walk’ 드높은 가을하늘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었습니다.가족, 친구 또는 혼자라도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만들고 싶지 않으신가요? 2018년 9월 29일 토요일.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나눔을 향한 아름다운 걸음,‘Shall We Walk’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모든 분에게 푸짐한 선물이 들어가 있는 럭키 박스 사은품!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시설!김장훈, 바다, 효린의 위드 콘서트!마지막으로 […]

장애인 부부의 붕어빵 – 좋은글

장애인 부부의 붕어빵 부부는 골목 한구석 작은 포장마차에서붕어빵과 땅콩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남편은 한쪽 다리를 절고 팔에도 장애가 있습니다.움직이는 게 불편하지만 능숙하게 포장마차를 펼칩니다.이미 20년이 넘도록 해왔던 일입니다. 휠체어에 앉은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10년 전만 하더라도 남편을 도와 함께 손발을 움직였지만,갈수록 악화된 디스크로 목뼈가 주저앉은 이후그저 남편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 혹독한 IMF가 터지기 […]

민들레가 핀 정원 – 좋은글 명언

민들레가 핀 정원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남자의 취미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것이었습니다.정원에는 남자의 손에 의해 잘 다듬어진정원수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느 날 정원 한구석에 민들레 한 송이가 보였습니다.남자는 그 민들레가 자신의 정원에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민들레는 그 정원에 허락받지 못한 꽃이었습니다.남자는 민들레를 뽑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민들레 씨가자꾸 정원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었습니다.남자는 계속 민들레를 뽑아버렸습니다. 하지만 민들레는 […]

함께 달려주세요 – 좋은글 명언

함께 달려주세요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다리.” 발달장애인의 강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주며500만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영화 ‘말아톤’.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씨는아직도 마라톤 완주처럼 힘겹고 외로운 노력을 하며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30대 중반으로 더는 마라톤 선수로활약하기는 힘든 나이지만 수영과 등산을 꾸준히 하며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아들을 돌보던어머니도 이제 체력적인 한계가 다가왔습니다.지금은 한 […]

다 함께! 2018 쉘위워크 – 좋은글 명언

다 함께! 2018 쉘위워크 희귀난치병 아동과 함께 걸어요!힘겹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하루를 선물해주세요. 2018년 9월 29일(토) 14시~19시 30분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축구장)에서 희망을 나누고즐거움은 배가 되는 나눔 축제가 진행됩니다. 모든 분에게 푸짐한 선물이 들어가 있는 럭키 박스 사은품!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시설!김장훈, 바다, 효린의 위드 콘서트!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가을 밤하늘 불꽃 축제 관람까지!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

어린이들은 내면에 보물을 가지고 있다 – 좋은글 명언

어린이들은 내면에 보물을 가지고 있다 1900년대 초 이탈리아 로마 빈민가의소외된 아이들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하루먹고 사는데 급급한 부모들이 일하는 사이에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할 일 없이마을을 다니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보다 못한 뜻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을한 건물에 모아서 관리하려고 했습니다.하지만, 그 사람들 역시 아직 어린아이들을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의사이자 교육자인한 여성이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교실에아이들의 몸에 […]

위대한 꼴찌 – 좋은글 명언

위대한 꼴찌 1990년 11월 2일, 3만 2천 명이 출전한29회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꼴찌를 한 선수에게모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55세의 여성 마라토너인 ‘조 코플로비츠’는29시간 45분의 기록으로 뉴욕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우승자보다 약 27시간 이상 늦은 기록이지만사람들은 그녀의 완주에 뜨거운 응원과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실 그녀는 30년 전 중추신경계 질병인‘다발성 경화증’을 앓기 시작했습니다.질병으로 인해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기에두 목발에 […]

Back To Top